여행 이야기2013. 5. 28. 23:00

 

 

충북 제천의 송계계곡.

 

지난주 주말 원호네 가족이 있다고해서 놀러 갔었단다.

오전에 만나 계곡에서 잠시 놀고, 먹고, 또 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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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쟁탈전

평소에 좀 굶기나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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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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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을때, 지호의 재미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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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몇몇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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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규은규아빠
취미 이야기2013. 4. 15. 14:02

아침 6시에 수영을 시작한 지도 어언 2년 이란 세월이 흘렀다. 

처음에는 "음파- 음파-" 도 제대로 못해서 '아, 나 지진아 였구나' 하며 얼마나 맘 고생이 심했던가..

그런데 지금은 몇 백 미터도 거뜬히 쉬지 않고 갈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 되었다네.

얼마 전 지금까지 출석률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해서 시설공단에 연락해서 결과를 받았는데 80% 이상의 출석을 했더라는!

멋졌다..내 자신이..푸하하하

물론 빠진 적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꾸준히 수영장에 다닌 모양이다.


이제 우리 모두 불혹의 나이를 지나 인생의 반을 살아 왔는데 여기 저기 고장나기 전에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 하나씩은 갖자.

건강해야 뭘 해도 할 수 있으니


탄천운동장의 구성

탄천종합운동장은 50미터 트랙과 25미터 트랙 두 장소가 있는데 성인 레슨은 모두 50미터 트랙에서 이루어진다.

기초반에 들어가면, 50미터를 반으로 나누어서 25미터 완전 초보반, 그리고 25미터는 뜨는 반..

깊이는 2.5미터 정도의 수심인데..처음에는 저 깊은 물에 빠지면 어쩌나 했는데 어차피 수영이라는 게 발 안 닿는 곳에서 떠 있으려고 하는거니 수심은 아무 상관이 없더라..ㅎㅎㅎ


수영을 하면서 느낀 나의 신체적인 불리함

역시 짧은 다리는 어떤 운동을 해도 유리한게 없나부다..체력이 비스무리 하다면, 발 큰 사람, 다리 긴 사람, 팔 긴 사람을 쫓아가는 건 정말 뱁새가 황새 따라가는 격...짧은 만큼을 팔, 다리가 더 저어 줘야 되는데, 결과적으로 체력으로 땜빵해야 한다는 결론...


윤이도 벌써 1년

윤이도 수영을 시킨 지 벌써 1년이 지났다. 모두가 그러하듯 윤이도 처음에는 물에 대한 두려움이 컸다. 그런데 지금은 물을 즐긴다. 계속 시킬 예정이다. 중학교에 가면 아침 6시 레슨을 함께 할 수 있는데... 그 날을 기다려본다.


고즈에의 합류

고즈에도 소실적에 수영을 했다..뭐 일본은 수영이 거의 기본적인 운동이란다. 그래서 고즈에도 수영을 꽤나 한다. 말레이지아에 살 때 난 수영을 못했다..고작 개헤엄..그런데 그 당시에도 고즈에는 유유낙낙 물살을 즐기며 나아갔다..정말 부러웠다. 

어쨌든 고즈에도 다음 달부터 오전 강습반에 강제로(?) 보내려고 한다. 


혜린이는 어쩔까?

수영을 하면 확실히 어깨가 넓어지더라..요즘 내 가슴보고 나도 놀란다..ㅎㅎㅎ 그래서 혜린이는 너무 어릴 적에는 시키면..어깨가 벌어져서..떡대가..너무 좋아질거라는 걱정이 앞선다..그래서 언제부터 하는게 좋을지..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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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행 이야기2013. 4. 7. 18:14

 

 

3월 말쯤 다녀온 전라남도의 꽃사진 몇개 올려본다...

 

 

이건 백련사 동백나무에서 찍은 동백꽃 사진..

동백꽃은 꽃잎이 떨어지지 않고 꽃송이 통째로 떨이진단다...

 

 

 

이것도 백련사 동백꽃 사진...

 

 

 

이건 백련사 앞 배롱나무 앞에서..

예전에 준영이네 찍었던 곳....  기억나지?

 

 

 

이건 무위사 홍매화

붉은 먹물을 뿌린것 같이 이쁘더라고 ...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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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규은규아빠
취미 이야기2013. 3. 1. 18:22
오늘은 오랜동안 벼르던 전자제품 선정리! 1시간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막상 손을 대기 시작하니 3시간 가까이 흘러서야 마무리. 이전에 많은 선들이 여기저기 얽혀서 먼지고 많이 끼고 지저분했다. 그래서 생각한 게 폐박스를 활용해서 손을 가리는 걸로 결정!

위의 사진은 TV 밑으로 줄줄 흘러내리는 선들을 종이박스로 가려줬다.

또 위의 사진은 장식장 바닥에 난잡하게 흩어져 있던 선들을 역시 박스로 커버. 깔끔하다. ㅎㅎㅎ
자,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할 스피커 선 교체! 어차피 귀도 막귀이어서 음의 간섭까지는 아예 고민안했다. ㅎㅎ 그래서 고민끝에 찾은 재료는 UTP케이블, 보통 네트워크 케이블로 알려져 있는 녀석이다. RJ45규격이 8가닥의 선으로 구성되어 있어 center, right, left 각 두 가닥의 선이 필요하다. 총 여섯 가닥의 선을 이용해서 아래와 같이 만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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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맛집 이야기2013. 2. 24. 20:15

 

 

분당 구미동에 일본식 수타 우동집으로 유명한 곳이 있어 한번 가봤다.

 

야마다야(山田家)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26-7

031-713-5242

 

전화로 예약을 하려 했더니 예약은 안되는 시스템이더군..

 

주말에 갔더니 사람들이 무척 많고,

번호표를 받고 대기하는 사람이 꽤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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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음식 스타일이 오래먹는 곳이 아니다 보니, 비교적 빠른 속도로 빠지는구먼...

시켜보니 단품음식(가께우동)에도 간단한 셀러드와 롤이 나오니까,

2명이 가면 정식과 단품하나 시키면 충분하더군..

 

지난번 와서 먹었을때는 면발이 무척 생생해서 기억이 남았었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면발이 불어서 기대에 못 미치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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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곳은 차한잔 마신곳..

분당 골안사 앞에 De chocolate Coffee....

여기도 식사후 차한잔 하기 괜찮구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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