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12. 4. 6. 08:11

 

1. 잘들 지내고 있남?

2월부터 5월 정도까지가 일년 중 내 업무의 가장 성수기여서 정신 없이 지내고 있다.

여름휴가 시즌되면 일이 줄어들기 시작해서 가을에 약간 늘어나지만 봄처럼 늘어나지는 않는다.

게다가 우리 어머니 생신(지금은 돌아가셨지만), 장인, 장모님 생신, 우리 결혼기념일, 준영 생일이

3-4월에 모여 있어서 3월, 4월은 그 중에서도 제일 정신 없는 달이다.

 

2. 이런 와중에 내가 다니는 조그만 교회에서 4월 15일, 22일, 29일 세번에 걸쳐서 오후 2시 30분에 예배를 신설해서,

평소에 교회에 데려오고 싶지만 예배시간 등등 여러가지 제약으로 쉽지 않았던 사람들을 초청해서

예배를 드리는 행사를 하기로 했다. (꼭 우리 교회 다니라는 건 아니고 교회 개방행사 정도???)

세 번 다 오는게 아니고 그 중에 한 번 와서 교회 구경도 하고 짧은 예배(헌금시간 등등은 생략한)도 드리고 하는 거다.

 

그러니 4월 29일 2시 30분에 우리 교회 한 번 놀러오삼.

예배 끝나고 계원예술대학교(교회 부근) 잠시 산책하다가 그 윗동네 식당가에서 저녁 먹고 가라.

두어번 가 본 두부집이 있는데 괜찮더라(아이들용 메뉴로는 두부 돈까스가 있다는...)

교회 주소는 의왕시 내손동 757-4 반도프라자 4층인데, 외곽순환 평촌아이씨 내려오자마자 바로다.

일영이는 장모님 출국하는 날이라고 해서 교회는 오지 말고 저녁 먹으러만 오라고 했다.

4. 29일 부근에 다시 문자 한 번 돌리마.

해피한 주말 보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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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