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영
2009년3월4일(수) 오후2시20분
월요일 새벽에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독감에 걸린 모양이다..
강한 체력 덕분에 60% 정도 회복중이긴 한데..
건강이 최고다..역시..모두 감기 조심하고..재영이 집에 가든 현진이 아기 보러 가든..함 또 보자...
최장섭
강한 팔뚝 아닐까??/
주일영
ㅋㅋㅋㅋ 팔뚝...요즘은 수영이랑 테니스랑 병행하지만..아무래두 수영을 매일 하니까 체력이 맞을듯..
최재영
윤이 아버지 직업: 헬쓰 트레이너 근디 온리 본인만 훈련시킨다. 독감여? 훈련과다여?
윤이 얼굴색깔: 예쁜색깔^^
최변은 더 배울게 남아있단 말인가...
새 직장서는 컴터쓰기나 거시기하고 간만에 오전에 원호랑 애기엄마가 잘자서 글 올린다. 이번 토욜 홍성서 엄니아부지 열시쯤 수원
에 오시고 세시열차로 내려가신다.
박상수
난 퇴근하구 홍성간다.
우리집, 처가집 갔다가 오려구,,,
일요일 오전에 올라올건데,
시간 되면 원호 구경 좀 가려구 해
막나가는 형들 2명 데려가니 원호보구 긴장 좀 하라구 해라,,,ㅋㅋ
물론 점심은 원호 아버지가 사겠지? ㅎㅎ
애들 데꾸 나가면 전쟁이니 집에서 시켜 먹자.
난 그냥 가볍게 샥스핀하고 냉채, 팔보채 정도면 돼.
너 먹구 싶은거 있음 더 시켜라,,,어차피 니가 사는 거니깐,,,
암튼 일요일날 출발하면서 전화하마.
전화 안 받음 주거~~~
최장섭
토요일에 원호 보러 가기로 했다가
준영이가 금요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해서 안떨어지는 바람에
실패했다 ㅜㅜ
어제 오전에 수영이가 문을 연 소아과 찾아서 갔더니(나는 교회 갔었고)
중이염이 심하고 폐도 좀 이상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더구먼
약 먹고 낫는 듯 하더니
다시 열이 나기 시작해서
오늘 다시 병원 가기로 했다네
애가 아프면 부모가 몸살 난다
원호 보러 간다고 하니까 질투하는 건가???
김병문
이궁 건강이 최곤디
몸조심해야 한다.
아기 이제 1년도 안되었는데 약 많이 먹이는게 좋은게 아니란다..
잘 알아서 하겠지만..
아래 글 참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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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kenaton.tistory.com/entry/아직도-아이에게-감기약을-먹이시나요-무능한-식약청과-무모한-제약회사가-위험한-부모를-만듭니다
2007년과 2008년은 어린이 감기약에게는 시련의 시간이었지요. 수십 년 동안 널리 사용되어 왔던 어린이 감기약이 효과도 없
고 안전하지도 않다는 발표가 여기저기서 계속되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이미 작년 4월에 건약의 적색경보 3호'감기약을
먹이기보다는 내 아이를 코흘리개로'!를 통해 알려드린 바가 있습니다.
2세 미만에 사용하지 않는 걸로 충분할까?
2008년 미국 식품의약국은 2세 미만 어린이에게 일반의약품 감기약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세 미만에게 감기약을 사
용했을 때 목숨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발표하였지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이를 뒤
따라 똑같은 조치를 취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2세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과연 효과가 있는지, 안전하기는 한지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그래서 미국, 캐나다 등 여러 국가들은 계속해서 조사를 벌여나갈 것을 국민들에게 약속하지요.
6세, 12세 미만도 안전하지 않다!
캐나다 보건당국은 후속작업으로 캐나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료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조사를 벌입니다. 결국 작년 12월 캐나다
보건당국은 6세 미만 어린이에게 감기약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지요. 이유는 경련, 심장박동 이상, 환각 등 심
각한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6세 이상 12세 미만 어린이의 감기약 사용에 대해서도 좀 더 엄격한 규정을 도입하기로 하
면서 이후에도 연구 조사를 계속 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약속합니다. 미국도 작년 10월부터 제약협회의 요청으로 4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감기약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을 했고 추가적으로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식약청, 그 안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식약청도 미국 지침을 따라 작년 4월에 2세 미만에 대해서 일반 감기약 판매를 금지시켰습니다. 하지만 후속 작업은 아무것도 없었
지요. 캐나다나 미국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조사는 고사하고, 심지어 2세 미만에 사용을 금지한 지침을 제약회사가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도 확인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약국에 가보면 2세 미만 어린이에게 먹여도 된다는 감기 시럽약들을 여전히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제약회사들은 이미 시중에 풀린 어린이 감기약에 대해서 아무런 사후 조치도 취하지 않고, 식약청은 어떤 책임도 지
지 않는 참 위험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요.
더군다나 외국에서는 자국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속속들이 어린이 감기약 사용에 대해서 더욱 엄격한 규정들을 내놓고 있는데 식약청
은 속수무책 수수방관하고 있을 뿐이지요. 우리나라 아이들의 안전은 누가 보호하나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식약청은 당장 시중에 나와 있는 어린이 감기약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가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고, 2
세 이상 어린이의 감기약 복용에 대해서도 조사에 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도, 캐나다 보건당국도, 세계보건기구도 하나같이 이구동성으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있습니다. "감기에는 약이 없
습니다. 감기약은 단지 증세를 완화시켜줄 뿐 아이가 아파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줄 수 없습니다. 감기에 걸린 아이는 편히 쉬게 해
주고 수분 공급을 많이 해주세요. 만약 증상이 6일에서 10일 이내에 완화되지 않으면 그때 의사나 약사를 찾아가세요."
감기약은 치료제도 아니고, 폐렴 예방약도 아닙니다. 감기를 낫게 해주고 폐렴에 걸리지 않게 해주는 것은 약이 아니라 충분한 휴식
과 수분 보충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그리고 하나 더, 위험한 약 사용을 방관하고 오히려 부추기는 식약청의 무능함과 제약회사의
무모함에 끊임없이 경고를 해주세요. 아픈 아이에게 위험한 약을 먹이는 위험한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서요.
최장섭
은 정보군 김사장
근데 준영이는 아프면 물을 안먹으로 워쩌지??
돌 무렵 되면 많이 아프다더니
지난 설때 대구 갔다 와서 한 보름 아프고
이번에 약한 감기로 거의 2주 콧물이 조금씩 나다가
금요일부터 갑자기 열이 나서 총 2주 넘게 아프고 있다네 그려
준영군 돌이 3. 30.이다
3. 21.에 처가 가족들 점심 먹고
3. 28.에는 우리 가족들 점심 먹기로 했다
돌잔치는 안할거다
두돌 되기 전에 같이 밥이라도 한 번 먹자
승우(맞나? 좀 전에 봤는데도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아범 먼저 보구...
주일영
돌인데..그래두 잔치는 허징..
난 윤이 말레이지아에서 있을 때 재정상황 악화로 암것도 못한게 참..그렇더라..
저-어-기 재영이가 쓴글에 대한 답글 : 과다한 운동은 아니구 독감땜에...오래 가네..생각보다..
거의 나은거 같은데...담이 오래가..모 먹어야 될까 재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