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문 2009년2월20일(금) 오전9시59분
내가 아는 분께서 추진하는 사업이 있단다.
우정석 센터장님이시고 알고 지낸지는 10년이 조금 넘은듯하네
예전에는 수원에서 노숙자의집을 운영하셨고,
최근에 안양지역자활센터로 옮기셨음.
우리가 뭐 할수있는 일이 있을까 하다가
뭐 기부하는게 제일 쉬울꺼 같아서 의견을 함 물어보는거란다.
ㅁ 주관 : 안양지역자활센터
ㅁ 내용 : 다문화가정 교육사업(정확히는 뭔지 잘 모름 ㅋㅋ)
월 1만원씩 내서 하면 어떨까 해서..
시작이 중요한거 아니겠냐? ㅋㅋ
주일영
다문화가정 교육사업...나 같은 가정을 돕는 일 같다..
나를 도와라..ㅋㅋㅋ
우리나라도 벌써 외국인 인구가 100만명 가까이 된다구 들었다..
외국인과 결혼한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여러가지 이유로 교육을 받는데 문제가 있어서 (예를 들어 왕따, 빈곤 등등)
몇몇 자선 사업가들 주로 교회 목사님들이 많이 하시는 걸로 알고 있다..(TV에서만 봤음..)
좋은 생각 같다..작년까진 민족문제연구소에 기부했었는데..올해는 방향을 좀 바꿀까?
박상수
결론부터 말하면 난 기권,,,^^
내 업무 중 하나가 자산운용본부 자원봉사센터 운영이다.
농촌자매결연봉사활동과 각 부서별 지속봉사활동 지원이 내 업무다.
덕분에 기부도 많이 하구 있고, 월급에서 급여 공제도 한다.
연말엔 그룹 자원봉사대상도 받았다. 상금은 비밀,,,ㅋㅋ (왠 자랑질,,ㅎㅎ)
물론 상금의 반은 또 기부 했다. 그 중에 일부는 소득공제 받았구,,,ㅎㅎ
세상엔 도와야 될 사람이 너무 많은 거 같다.
다 챙기기엔 내 능력이 안 되서리,,,
난 가끔 다문화 가정인 일영이네 식구들 밥 사주는 걸로 대신 할께,,,^^
최장섭
난 찬성
고즈에는 너무 적응을 잘해서
도울 필요가 없을 듯 ㅎㅎ
박사장은 대단한 걸
봉사활동 잘 했다고
상받는 건 테레비에서나 봤는데
최재영
난같은 욜라뽕따이 동남아시아계도 돕는거얌?
출산후 와서 온라인 접속하니 잼난 트라이와 내주변에 기부순돌이천사가 있다는것도 알게 되었네.
나도 갑자기 집이 무너지는 일 없으면 찬성..
언젠지 모르게 가끔 날라오는 적십자회비 고지서로 양심의 퉁을 좀 해볼라니 글터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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