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2009. 12. 14. 20:08
일욜날 수영장 갔다와서 늦은 아침 먹구 열심히 설겆이를 하구 있더랬다.
날씨가 넘 좋아서 와이프랑 애들 데꾸 뒷산에 가기로 하구
와이프는 준비를 하구 있는 와중에 갑자기 아프다구 하더니
와이프가 더 난리다. 애는 가만 있는데,,,턱이 찢어졌는데 좀 깊대나,,,
설겆이 다 하구 보니깐 별루 찢어지지두 않았더만 암튼 병원을 갔었다.

소아과에서 열심히 닦더니 그래도 얼굴인데 큰 병원 가라구 해서
중앙대 병원 응급실에 갔다. 하나두 안 아픈거 같던데,,,암튼,,,

소독하구 엑스레이 찍구 몇 방인가 꿰매구 왔다.
독한 놈,,,잘 참더라,,,아니 둔한건가,,,별루 안 아프댄다.
하나두 안 울더니 먹다 뱉은 카라멜 달라구 울더라,,,젠장,,,

암튼 덕분에 토욜 오후 간만에 산에 가려던 계획은 다 깨졌다.
왜 멀쩡한 소파에서 궂이 뛰어내려 턱을 찢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암튼 조심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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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