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야기2009. 9. 7. 08:18

지난 토요일에 집에 내렸갔었다

가기 전에 부인 마님께서 새우를 드시고 싶다고 해서

점심때 아버지 모시고 궁리항(서산 방조제 건너기 직전)에 갔었쥐~~

토요일부터 남당리에서 대하축제 한다는데

축제하는 곳에 잘못 들어가면 작살인지라

남당리는 포기...


우리가 식당에 갔을 때는 물이 빠진 상태였다네

싱싱한 태하는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배가 들어와야 먹을 수 있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건 전날 잡아서 냉동시킨 거라고 하더라

1킬로 4만원!!!

아버지하고 수영이는 익히지 않은 대하를 먹고 싶어 했었기 때문에 급 실망했다네


세명이 다 위가 작아서 1킬로로 배불리 먹었다.

다 먹을 무렵에 배 들어왔다고 더 갖다 준다고 하더구먼

우릴 뭘로 보고...


대하 먹으로 가려면 궁리항으로 가 보삼

복잡하지 않고 좋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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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