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갑자기 수영이한테 전화가 왔다.
준영이가 놀다가 어디에 입을 찧은 것 같고
혀가 좀 찢어진거 같은데
울기만 하고 입안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고
평촌에 있는 한림대병원에 전화로 예약을 해 주었다.
이런거는 소아과가 아니라 치과에 가야 한다고 해서
치과에 예약을 했다.
치과에 가서 보니
혀가 깊이 패여서 2바늘 정도 꾀매야 한다며
봉합을 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긴다고 했단다
봉합은 레지가 했다는데
얘가 영 어설펐나 보다
당근 준영이는 몸부림치고
봉합이 어려우니까 아예 바늘로 혀를 관통시켜서(이런 무식한 짓을!!!)
어찌 어찌 꾀맸다고 하더군
신수영 왈~~
제대로 봉합이 됐는지 모르겠고
다시는 한림대 안간다고....
전에도 한림대 치과에 준영이 데리고 갔다가
맘에 안든다고 동네 소아치과에 데리고 다닌다
(준영이가 이가 썩어서리~~)
역쉬 인턴이나 레지들은 영 믿음이 안간다.
실력이 없으면 친절하기라고 해야지 참......
어쨌든지 준영이 혀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
거의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있나 보더구먼...
준영이가 놀다가 어디에 입을 찧은 것 같고
혀가 좀 찢어진거 같은데
울기만 하고 입안을 보여주지 않는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하고
평촌에 있는 한림대병원에 전화로 예약을 해 주었다.
이런거는 소아과가 아니라 치과에 가야 한다고 해서
치과에 예약을 했다.
치과에 가서 보니
혀가 깊이 패여서 2바늘 정도 꾀매야 한다며
봉합을 하지 않으면 음식물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긴다고 했단다
봉합은 레지가 했다는데
얘가 영 어설펐나 보다
당근 준영이는 몸부림치고
봉합이 어려우니까 아예 바늘로 혀를 관통시켜서(이런 무식한 짓을!!!)
어찌 어찌 꾀맸다고 하더군
신수영 왈~~
제대로 봉합이 됐는지 모르겠고
다시는 한림대 안간다고....
전에도 한림대 치과에 준영이 데리고 갔다가
맘에 안든다고 동네 소아치과에 데리고 다닌다
(준영이가 이가 썩어서리~~)
역쉬 인턴이나 레지들은 영 믿음이 안간다.
실력이 없으면 친절하기라고 해야지 참......
어쨌든지 준영이 혀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
거의 눈물로 하루를 보내고 있나 보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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