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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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2013. 6. 4. 12:41

여기에다 글 쓰는게 거의 백만년은 된 것 같다. 심지어 며칠전엔 로긴하려는데 휴면계정이라고 그래서 순간적으로 흠칫..ㅋ

암튼 지난 일요일에 집에 있기 너무 무료해서 답사차원에서 소주 인근의 휴양지로 물색해놓은 안길(安吉)이란 곳을 다녀왔다.

소주에서 남서쪽으로 170km정도 떨어져 있는 곳인데 운전해서 가면 약 2시간 반 정도의 거리..

한국 사람들한텐 생소한 곳인데, 대나무와 백차(白茶)가 유명하다고 해서 차나 살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떠났다.

첨 도착한 곳은 대나무박물관과 대나무 정원이 같이 있는 <竹子博覽園>. 박물관은 전혀 볼게 없었고, 대나무 숲이 너무 너무 무 좋더라..^^

승우는 대나무엔 당연히 관심없고 판다에 푹 빠져 있었다는..ㅎㅎ

 

 

 

 

 

근데, 안길 대나무숲의 백미는 《大竹海》라는 곳인데, 영화 와호장룡의 유명한 대나무숲 결투씬을 찍은 곳이기고 한 이곳을 가 볼려고 했으나 다시 차로 한 30km 이동해야 되는 관계로 일단 포기..ㅜ.ㅜ    

또 절강대협곡이란 곳도 볼 만 한 곳이라는데 ,역시 이동시간이 길어서 포기..ㅜ.ㅜ

당일치기로는 다 다니기 힘들다는 결론만 확인하고 조만간 단오절 연휴에 1박2일로 다시 오기로 하고 일단 차만 사가지고 해지기 전에 돌아왔다는..

안길의 백차(앗, 사진이 없다-.-)는 항주의 용정차, 운남성의 보이차 등과 함께 중국의 4대 명차중의 하나라고 해서 사 봤으나 내가 차 맛을 멀 알겠어?ㅋ 걍 마시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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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행 이야기2013. 5. 28. 23:00

 

 

충북 제천의 송계계곡.

 

지난주 주말 원호네 가족이 있다고해서 놀러 갔었단다.

오전에 만나 계곡에서 잠시 놀고, 먹고, 또 놀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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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쟁탈전

평소에 좀 굶기나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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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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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을때, 지호의 재미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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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몇몇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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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규은규아빠
여행 이야기2013. 4. 7. 18:14

 

 

3월 말쯤 다녀온 전라남도의 꽃사진 몇개 올려본다...

 

 

이건 백련사 동백나무에서 찍은 동백꽃 사진..

동백꽃은 꽃잎이 떨어지지 않고 꽃송이 통째로 떨이진단다...

 

 

 

이것도 백련사 동백꽃 사진...

 

 

 

이건 백련사 앞 배롱나무 앞에서..

예전에 준영이네 찍었던 곳....  기억나지?

 

 

 

이건 무위사 홍매화

붉은 먹물을 뿌린것 같이 이쁘더라고 ...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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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규은규아빠
여행 이야기2013. 1. 7. 18:15

2년 6개월만에 처가에 다녀왔다. 너무 오랜만에 가서인지 장인어른과 이야기하는게 너무 힘들었다..일본어를 많이 까먹기도 하고...어쨌든 6일동안 따뜻한 나라에 다녀왔다는데 의미...ㅎㅎㅎ 한파를 피해 따뜻한 나라에서..후쿠오카는 우리나라 11월 날씨더라..

처가 근처에 있는 골프장을 예약해서 장인어른, 고즈에 사촌 오빠랑 함께 라운딩을 하려했는데...

일본에 가자마자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라운딩도 못하고..장인어른께 너무 미안하더라..


역시 돈까스는 일본에서 ㅎㅎㅎ 하마가쓰(浜勝)

100그램 주문했는데..양이 너무 적어..ㅎㅎㅎ

혜린이의 외가쪽 사촌들...

왼쪽부터 혜린 짜응, 미사끼 짜응, 아야나 짜응..

윤이의 사촌 형..코오따 꾸운


눈 맞으며 아주 신난 윤꾼

일본에서 여자아이는 3세,7세 그리고 남자아이는 5세에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더라구.

753 (ななごさん)이라구 부르네.

촬영 끝나고 스튜디오가 놀이터인양 뛰고 놀다가 소품에 숨어 있는 혜린 짜응

역시 라멘은 일본라멘..ㅋㅋㅋ 라면, 볶음밥, 만두 한세트..

역시 타꼬야끼는 일본 타꼬야끼..ㅋㅋㅋ



처가는 후쿠오카에서 차로 40분 정도 떨어진 이이즈카라는 좀 시골이다.

그래서 보는 바와 같이 집 앞이 다 논이다..ㅎㅎㅎ

밤에는 별들이 얼마나 많이 보이는지..장비 있으면 촬영해도 좋을만큼 공기도 좋다..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서 아이들과 연을 날리러 나갔다.



아빠랑 딸이랑 연날리기..아들은 계속 뛰어 다녀서 힘들다구 앉아 쉬고 있다..ㅎㅎㅎ


집 근처에 온천에 다녀왔다. 히사야마온천이란 곳이데, 바로 아래 사진을 보면 뭔가 잘못되어있다.

찾아봐라..몇년째 저러고 있다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행 이야기2012. 10. 30. 21:56


1992년 다 함께 전국일주하면서 오른 설악산을 홀로 다시 오르는 감회가 새롭다.

아래는 전체 일정 중 주요 내용

7:20 야탑역 버스터미털에서 속초행 버스 출발 ==> 분당에서 속초까지 이렇게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알게 된 것만으로 큰 수확이라는

10:00 속초 터미널 도착 후 7번 버스로 설악동으로 이동

11:00 탐방센터 도착
이곳에서 한가지 어처구니 없는 건 국립공원 입장료를 2500원을 내야 하는데..왜 신흥사 이름으로 받는지 엄청 짜증남..난 절 땅을 밟지 않고 싶은데 왜 굳이 이렇게 했는지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민원을 넣을 예정..

11:45 비선대 도착
여기까지는 설렁설렁 걸어서 갈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단풍놀이 나온 분위기..하지만..이후에는..헉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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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5 양폭대피소 도착 20분 휴식하면서 고즈에가 준비해준 오니기리(주먹밥)으로 한끼..비선대에서 양폭대피소까지 오르는 길은 천불동 계곡을 따라 절경의 연속..양폭대피소는 얼마전 화재로 다 타버려서 현재는 폐쇄...언제 재건할지는 미지수..

14:50 희운각대피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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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폭대피소와 희운각 대피소의 고도차는 대략 700미터...헉헉..헉헉..땀은 비오듯..이렇게 자주 쉬면서 산을 오르는 걸 보면 나도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 너무 힘들어서..그냥 내려갈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대피소의 산장지기가 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는데 얼마전 한 커플이 대피소에 왔다가 남자가 너무 힘들어서 옷을 버리겠다고 하니 여친이 산장지기에게 택배를 부탁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일화를 소개하더라구 ㅎㅎㅎ 결국은 산장지기가 내려갈 때 택배를 부쳐줬다는..
어제 대피소의 절정은 코골이..저녁차 라면 하나 끓여 먹고 19시쯤에 자리에 누웠는데..9시 소등하고 들어온 한 여행객의 코고는 소리가...완전 오케스트라..곧 숨 넘어가 죽을 거 같은...그래서..밖에서 비박(밖에서 자기)을 결정하고 나왔는데 여러 사람이 잠을 설쳐 나와 있었고..근데 누운지 30분만에 등이 서늘서늘 해지기 시작하고..아..도저히 잠은 못자겠구나 싶어 바람은 불지 않는 콘크리트 바닥의 취사장에 누웠는데..상황은 마찬가지..아 이렇게 잤다가는 내일 아침 입이 삐뚤어지겠구나 해서..그냥 다시 실내에서 취침..그게 새벽 1시..ㅎㅎㅎ

07:00 희운각대피소 출발
전날 잠을 설치다가 04:30분쯤 깨었다가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어 좀 더 눈을 붙였다..물론 여전히 코골이 오케스트라는 연주중! 6시가 안되는 시간에 일어나서 또 라면 (3끼 째) 끓여 먹고 대청봉을 향해 출발!





08:25 중청대피소 도착
아..죽는 줄 알았다..아니..계속 죽음의 연속이다...근데 희운각에서 중청을 오르는 가파는 길 중간 중간..너무 힘들어서 자주 쉬면서 뒤를 돌아보았다..와..이건 절경의 연속..공룡능선이 보이고, 저 멀리 동해 바다도 보이고.. 저 위로는 중청(대청 밑)도 보이고..이 때 사진 많이 찍었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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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 오르는 길에 바라본 공룡능선

08:50 드디어 대청봉 도착! 첫눈을 맞았다. 기꺼이..안타까운건 대청봉 도착해서 곧바로 아이뽕 배터리 바닥..카메라 고장..이후로는 사진이 한장도 없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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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에서 바라본 한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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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청에 오르는 길

08:53 대청봉 하산 -> 오색약수로 출발
이 때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올라오는 일행중 울산과학고 80여명의 학생들이 선생들과 함께 산행을 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 윤이도 이런 학교에 보내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만..
어쨌든 오색약수에는 11:40분 쯤 도착..내려오는 길은 대략 3시간 정도 소요..근데 내 무릎은 후덜덜..으악! 으악! 그렇다고 구를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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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한 대청봉…배터리 관계로 비석혼자


한가지 아쉬운 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만석이를 만났으면 했는데 배터리 완전 퇴근하신 아이뽕을 탓할 수도 없고..IT의 폐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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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여행 이야기2011. 12. 3. 10:28

즐겁게 뛰어 노는 우리의 2세들이다..(미안하다..윤이, 혜린이 위주로 찍었다..ㅋㅋㅋ)



11월 25일 다녀온
칼봉산 휴양림 다녀온 사진 몇개 올린다...





날씨가 흐려서 쨍하게 나온게 별루 없네...ㅎㅎ
그냥 그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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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이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추웠던 기억만 있는 ...^^




ㅁ 경비내역 : 총 450,000원
   - 방        값 : 130,000 
   - 고기,술 등 : 120,000
   - 남이섬입장료, 주차료, 식사, 전기차 등등 :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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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규은규아빠
여행 이야기2011. 10. 10. 08:26
11월 25일(금) ~ 26(토) 1박 2일로 칼봉산 휴양림 갈 가족은 손을 들어라
예약은 내가 할 예정이고 가족수에 따라 방은 예약할 예정이다.(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난반 유명산과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될꺼다...

참석 가능자는 댓글 올려주기 바란다..
비용은 1/N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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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규은규아빠
여행 이야기2010. 6. 19. 22:02

장마가 시작되었는지 .. 후덥지근하네 ..
올 여름 휴가는 어떻게 일정은 잡았는지 모르겠구만. .

나는 아직 휴가계획을 잡진 못했는데
지난해 남도여행을 전라도로 갔으니, 올해는 남도여행 2탄으로 경상도쪽을 생각하고 있다네..

혹시 계획 잡은사람 있으면 알려줘보게나 ...
좋은데 잡아 놨으면 묻어서 가볼 생각이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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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진규은규아빠
여행 이야기2009. 12. 17. 13:59
1월 2일 칼봉산 휴양림 예약을 했다네..
올해는 산음휴양림에서 한해를 시작했는데  내년은 칼봉산이구만
가서 고기도 굽어 먹고 소주도 한병 까고 ..ㅎㅎ
혹시 예약한 곳 정원이 6명인데 비집고 같이 가겠다는 사람 있으면 말해라 .. ㅎㅎ

그리고 형 정밀 진단 결과가 나왔는데 다행히도 깨끗하다고 하네.
염려해 줘서 고맙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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