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10. 12. 13. 09:48


어이없게도 우리집 벽에도 불이 났다. 어제 아침 9시에 불나더니 딱 하루 지난 시간에 우리집에서 불이 난거다. 어이 없다. 이거 불안해서 살수가 있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아랫글을 아파트 현관에 붙이려고 한다...좋은 의견들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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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612 901호에 살고 있는 주일영이라고 합니다.

 

몇 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어제 (1212) 아침 9시경 612 1105호에서 복도벽에 불이 났습니다. 열선 스파크에 의해 화재가 났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9시경 저희 집사람에게서 전화 한 통이 왔습니다. 복도 벽에 불이 났고 전기가 다 나갔다고….

불이 난 걸 저희 가족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소방관 한 분이 와서 소화기로 불을 껐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파트 관리소장에게 전화 한 통을 했습니다. 상황을 알아보고 다시 전화를 주겠다고 하더군요. 잠시 후 전화가 왔고 열선에 스파크가 일어나서 화재가 났으며 조치를 취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럼 다른 집은요?” 그랬더니 차후 하겠죠라고 하더군요.

 

, 그럼 차후 조치 하기 전에는 어떤 집이든 또 불이 날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랬더니 그럼 교통사고 나는 게 두려워서 운전 안합니까? “ 라고 어처구니 없는 답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번 관 노후로 인해 교체작업을 하면서 부실공사로 인해 하루에 한번 꼴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해당 업체를 압박할 생각은 안 하고, 마치 내 일이 아니니 알아서 하란 식으로 대응하는 관리소장에게 저는 더 이상 관리비를 낼 생각이 없습니다. 각 세대에 사시는 분들께서 아파트 관리를 직접 할 수 없어서 관리소를 두고 대행을 하는 건데 먼 산 불 구경 하듯이 대응하는 관리소장을 두고 여러분은 마음이 편하신지요?

 

여러분 가정에는 화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