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10. 3. 21. 22:53

줄령과 박과장이 승진한겨? 윤이엄마생일까지 합쳐 축하한다
백수로 살아보니깐 오늘이 무슨요일인지 며칠인지 잘모르겠다.
전업주부로 한달 넘게 살면서 컴터도 멀리하게 되고... 마눌이 잔소리함 좀 우울증도 오는거 같고...ㅋㅋㅋ
다행이 마눌의 입덧이 좀씩 줄어들어 저녁시간에 약간하구 낮엔 좀 덜한듯하다.

구직을 해야겠지... 음 솔직히 빨리 밖에나가 일하고 싶당... 아니 집안일에서 탈출하고 싶다.
평일 낮에 음식물쓰레기 버리러 나가니
마주치는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난정말 알겠다 ㅜㅜ

이런일 평생하신 엄니께 죄송하고 또 해야할 마눌에게 눈치보이지만 ...쩝
그치만 아이와 하루를 보내는건 힘들긴해도  경이롭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