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말레이지아 티오만 섬을 다녀온지도 1년이 다 되어가네..세월 참 빠르구나..
어쨌거나 나도 블로그를 잘 안써서 어수룩하지만 하나 하나씩 글 올리면서 나아지겠지 하고 올린다
티오만 섬에 있는 허접한 시골역 사이즈의 공항...
웬만한 시골 기차역 사이즈의 공항인데..공항이라고 부르는게 무리..ㅋㅋㅋ.
리조트에서 찍은 어린 새싹들...거의 3년 만에 가족이 재회하는...
리조트에서 바라본 바닷가..물은 정말 깨끗하다..그리고 청정보호 구역이라서 어업도 금지되어 있더라구...산호섬도 있고..근데 도마뱀 무자게 많음..뱀두 많구..ㅋㅋㅋ
물을 싫어하는 윤을 결국에는 빠뜨려서 놀게 했다네..
역시나 한국 사람은 밥 / 김치 /라면을 먹으야여..엄니 아부지가 거기 음식 안 맞는다구 허셔서 준비해간 라면/칼국수를 통째로 끓여 먹었다는..ㅋㅋㅋ
온가족이 풀장에 들어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울 아부지 물놀이 엄청 좋아하신다는..지금까지 저렇게 즐거워 하시는 모습은 보질 못했다네..더 늙으시기 전에 한번 더 가야지!
리조트에 있는 골프장이다..무자게 싸다..다 덜 함 놀러가자..ㅋㅋㅋ
아부지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는데 엄니는 계속 더위때문에 힘드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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