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11. 5. 16. 16:15

3월 말 대학원 발표수업 하나,
그 후 일하다가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고
5월 초에 다시 발표수업 하나,
시간이 어째 이렇게 배분이 되었는지 원망하면서
다음주 목요일 발표수업 준비
를 하느라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오늘까지 대학원 게시판에 발표문 올리고 이제 한숨을 돌렸다.

그 사이에 두 번 집에 내려갔다 오고
한 번 대구 처가에도 갔다 왔다.
헉헉.....

그 사이에 상수 어머님 많이 아프셨구먼
주말엔 대학병원이라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 같다.
사고도 많은거 같고...
지금은 나으셨남??

우리 아버지도 이른 봄부터 무릎이 아프다고 한의원에 침 맞으러 다니셨는데
나을만 하니까 얼마전에 넘어지면서
땅을 짚은 팔이 인대가 늘어났다고 하시더구만
잘 낫지 않아서 아직도 힘들어 하신다네
장모님은 올 초에 신종플루와 폐렴으로 병원에 몇 주 입원하셨었는데
그 후로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셔서 역시 힘들어 하신다.

올 해는 여러가지로 이런저런 일이 참 많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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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