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09. 9. 10. 12:29

1. 고즈에가 빨리 건강을 회복해야 할 텐데... 이번주에 월, 화요일 수영이가 아팠는데 이틀 아픈 것만으로도

온 집안이 완전 심난했다네. 난 계속 바쁘고, 준영이는 엄마 괴롭히고 엄마는 아프고...

어제부터 완전 회복해서 다행이다


2. 우리는 출근이 빨라서 8시 반까지 출근을 하는데 실제로 그 때 출근하는 사람은 없다.

국장님들이 다 7시 반이면 출근하시기 때문에 다른 직원들도 거의 7시 30~40분에 출근한다.

일찍 출근하면 이너넷도 좀 보고 성경책도 좀 읽고 좋은 점이 많다.

그런데 급한 일이 있을 때는 쥐약이다.

오늘 아침에는 8시도 되기 전부터 뭘 검토해 주느라고 오전이 너무 길었다.

점심 먹다가 다른 팀 직원이 완전 가슴에 와 닿는 말을 하더구먼

자기는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일도 엄청 많이 하고 결재도 다 받고 깨지기도 엄청 깨졌는데

그러고 나서 시계를 보니 9시가 좀 넘어 있더란다. 완전 좌절했다더구먼...

확~~ 공감이 갔다.


퇴근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시계를 보니 9시일 때의 슬픔을 아남?

모르면 말을 하지 말어~~

박사장은 잘 알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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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