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휴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7. 30. 15:19
7월 27일~29일 여름휴가였다.
설 때 이후로 한 번도 처가에 내려가지 못해서
대구에 있는 처가에 갔었다.
처음 계획은 처가에 가서
가까운 곳에 잠시 나들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장인어른이 일을 하러 나가시는 바람에
월요일 하루 종일, 화요일 오전을 내내 빈둥거리다가 돌아왔다.
수요일에는 점심때 잠시 친구를 만나러 나간 거 말고는
내내 집에서 빈둥거렸다.
참, 책도 한 권 읽었네
진짜 빈둥거리는 휴가를 보냈다.
토요일부터 5일을 내리 아빠와 같이 있던 준영이는
어제 내가 밖에 나가려고 하니까
꼭 붙잡고 못나가게 했다.
전에는 어디 간다고 하면 바로 손을 흔들며 '안넝' 하더니만...
하루 종일 너무 피곤타
휴가병은 월요병보다 몇 배는 더 심한 질환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