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교육갔다 왔당!!!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10. 08:59
매년 5월~6월 경은 우리 재단 1년차, 2년차 레지던트 교육 시즌이다.

나는 그 교육 과정 중 의료사고 사례 연습, 모의법정 시간을 진행한다.

교육하는 거 재미있고

교육장소가 청포대해수욕장 바로 근처라서 경치도 좋다.

방에서 보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조금만 걸어내려가면 청포대해수욕장이다.



문제는 오고가는데 5시간~6시간이 걸린다는 거.....

2년차 모의법정 시간이 어제까지 끝났다.



목감기에 몸살까지 걸려서 골골거리는 몸을 이끌고

어제 교육을 하고 왔더니 오늘은 거의 쓰러지기 일보직전이다 ㅜㅜ

확 휴가내고 드러눕고 싶은 맘이 굴뚝같다.

오늘은 기필코 시간을 내서 이비인후과 진료라도 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