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규은규아빠 2009. 6. 6. 19:39
최장섭 2009년5월7일(목) 오후3시30분


5.1.은 파주 프로방스로,
5.5.~6.은 오대산과 대관령으로
열심히 돌아다녔다.

준영이를 위한 것 보다는
육아와 준영이 병수발에 지친 수영이를 위한 것이어따
내가 생각해도 훌륭한 남편이라는 생각이 드는구먼 ㅋㅋ

덕분에 회사일과 대학원 숙제를 좀 미리미리 해두느라고
4월에는 내리 늦게 들어갔다네 ㅜㅜ

이제 두어주 동안 좀 널럴하다가
5월말부터 레지던트 교육 시작하면 또 좀 바쁘다네
편한 맛에 여기 있는다는 장점이
올해는 거의 사라진듯.....

참참참...
예배당 선배형 외삼촌이 장한평에서 중고차매매하시는데
그 분 통해서 에셈520 2002년식 주행거리 5만 조금 못되는거 870에 장만했다
우리 액센트가 계속 돈달라고 소리질러대길래
냅다 에쎔 지르고 액센트는 50만원에 팔아버렸다네(그 외삼촌이 팔아 주셨다네)
수수료하고 검사비 떼고 35마넌 받았네
새차는 중형이든, 준중형이든 너무 비싸서 못사겠더라

덥다
벌써 여름이네



김병문

오 ... 오랫만에 밥값했네 ㅋㅋ

거 차는 싸게 잘 구했네
2002년식이지만 5만도 안된거면 엔진은 싱싱하겠구만 ..
2주전 울회사 사람이 비슷한 연식 11만킬로 650에 샀거든...
아는 사람에게 샀으니 믿을만할테고 .. 잘했구만 ..

골프 연습점 하냐?
언제 파3라도 가자.. 내 한수 지도해주마... ㅎㅎ

일영이는 지난주말에 중국 3주짜리 출장갔는데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
현진이 동네랑은 4~500km 거리라던데 ..

오늘밤은 문 열어놔두 덮네 ..
잘 지내라 ...



주일영

장섭이 에쎔 산거 축하한다..

난징(남경)에 온지 열흘이 넘었넹..첨엔 "와..중국 요리 많이 먹어야지" 했는데..
우왕..입맛에 안 맞는다..힘들다..가끔 먹을만한 것도 있는데..
그래봐야 한국 음식이랑 비스무리한 거만 찾게 되고..
어쨌든 담주 금요일(22일) 들어갈 예정인데..다들 본지도 오래 되었으니 함 보자
글구 현진이 집에 가려 했으나 나 혼자 나온게 아니고 갑사(고객사) 사람들이랑 같이 와서 혼자 가기도 힘들어서 포기했다..미안하
다 현진아..



최장섭

선물 사오는거냐??????????



주일영

모 사다줄까? 손바닥 만한 자라 고기? 합성 세재 들어간 만두? 말만 해라..



박상수

대국에 갔다오는 거뉘 쇼킹한 거 좀 사와 봐라,,,
거 왜 인터넷 보면 쑈킹한 거 많자너,
가짜 계란, 발이 진무르는 슬리퍼 등등,,,ㅋㅋㅋ



김병문

ㅋㅋ 변태같은 눔덜 ..
장섭이 선물은 SM5에 넣을 가짜기름 한통 사와라 ...
글고 일영 복귀 시기가 언제냐?


최재영

오랫만에 들왔네..
나두 4월말즈음부터 오전파트 약국에서 일하게되 평일은 9-13시, 14-20시 일하고 토욜쉬고 일욜14-20시 일하고 있다.

멀리서 애기백일 축하해준 일영, 현진^^ 글고 시큐주주회원님덜 다 고마워.
컴터 쓸 찬스가 없고 귀가후 마눌 집안일 대충  슬슬하다봄 졸려서 헵타곤 들르기 힘들었네^^
좀전에 현진이랑 통화했당^^ 나나 현진이나 조금씩 대처하는 맘에 여유가 생긴듯해서 다행이다.
늘 느끼는거지만 학부형 까비모는 우리부부에겐.... 신이다 ^^ 몸조심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해..
나도 잠시앓아봤는데 통증이... 아~주 갱갱혔따

일영은 역시 글로벌하게 일을하네 아시아 다먹어랏^^
오늘은 함 원호사진 올려봐야겠다... 내 컴실력으로 가능할지...쩝



김현진

나도 승우 사진 올렸다~
애가 갈수록 넙적동글해지고 있어..^^;



주일영

나 내일 들어간다..그래두 한달 가까이 있던 곳이라 또 떠나기가 아쉽구먼..
승우는 은지 꼭 닮았네..
원호는 재영이 꼭 닮았구..
어쨌든 들어가서 보자..